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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는 한약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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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올한의원 작성일20-07-09 12:53 조회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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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참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약을 좋아하는 국민들도 드물다. 아마도 '약을 먹은 듯 든든한 느낌이 드는 약'이 있다면 그것마저도 먹을 사람들이다. 물론 꼭 필요한 약은 반드시 잘 복용해야 한다. 또한 조금만 탈이 나도 사람의 심리라는 것이 약부터 찾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사람들은 정말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일까? 약초를 구해서 복용하고 있는가? 의약품이 아닌 민간 약초들을 구해서 마치 신비한 약인 양 끓여 먹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도 열심히 권하는 분들이 많다. 이러한 민간요법에 쓰이는 약초들은 엄밀히 이야기하면 한약도, 한약재도 아니다. 한의원의 한약재와 직접 사온 약초, 도대체 뭐가 달라? 한방 의료기관에서 처방되는 한약재는 식품의약품안정처로부터 의약품의 기본 요건이 되는 안전성, 유효성 등의 검사와 독성 검사를 철저하게 마친 규격 한약재만을 일컫는다. 전국의 모든 한방의료기관에는 100% 규격 한약재만 사용하므로 안심할 수 있다. 출처가 불분명한 민간약초. 부자, 천오, 초오 등의 일부 맹독성 약재는 규격한 약재라 하더라도 한약의 전문가인 한의사의 진단과 처방을 거치지 않고 복용하면 간에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출처가 불분명한 민간약초를 복용하면 역시 간 독소로 작용할 수 있다. 한의사들이 염려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의약품으로 승인되지 않은 출처가 불분명한 민간 약초들이다. 한약재 ≠ 한약. 우리는 한약과 한약재의 개념을 더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한약재'란 눈으로 보이는 생약 또는 천연물을 말하고, '한약'이란 단순한 한약재의 나열이 아니라 한의학을 심도 있게 전공한 한의사가 이, 법, 방, 약, 군, 신, 좌, 사의 과정을 거친 것이다. 동의보감의 저자인 허준이 말하는 처방, 그 자체를 말하는 것이다. 정확한 진찰 후 복용은 필수! 즉, '한약재=생약=천연물 ≠ 한약'이다. 따라서 누가 어디에 좋다라고 한 말만 믿고 성분 미상의 한약재(원산지와 기원에 따라 약효와 성분에 큰 차이가 나는데 이런 경우 알 길이 없음)를 본인 스스로 또는 타인이 구해준 것을 정확한 '이, 법, 방, 약', '군, 신, 좌, 사'의 지식 없이 무작정 달여 먹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따라서 한약 복용 시에는 항상 한방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찰을 거친 후 복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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